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저위험 포트폴리오 수익률 1위

기사입력 : 2023년06월01일 15:04

최종수정 : 2023년06월01일 15: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3개월 수익률 분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에서 자사의 디폴트옵션 상품이 2개 위험등급에서 수익률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디폴트옵션 상품의 현황을 최초 공시하며, 4개의 위험등급별(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수익률 상위 상품을 선정했다.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은 초저위험과 저위험 등급에서 3개월 수익률이 모두 1등을 차지했다. 중위험과 고위험 등급에서도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포함됐다. 4개의 위험등급별 모두 3개월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선정된 사업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다. 저위험 상품군에서는 삼성증권의 포트폴리오 2개가 1위와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현황 첫 공시에서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상품이 2개 위험등급에서 수익률 1등을 차지했다2023.06.01 yunyun@newspim.com

저위험 전체 상품 중 1등을 차지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3개월 수익률은 4.02%에 달했다. 저위험 전체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이 평균 2.33%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균형 잡힌 운용 전략과 편입 펀드의 우수한 성과가 있다.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는 자산배분펀드와 정기예금을 각각 50% 편입하고 있다. 정기예금으로 원금손실 위험은 낮추고 자산배분펀드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ETF를 활용해, 올해 1분기 주식과 채권의 상승흐름에 환율까지 고려한 운용전략으로 삼성증권 저위험 포트폴리오2의 수익률을 견인했다.

삼성증권이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자산배분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O'로 경기국면에 따라 대응하며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첫 공시에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이 두각을 나타난 데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퇴직연금이 은퇴자산의 한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 운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즌2, 디폴트옵션을 켜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 사전 지정 완료하는 DC/IRP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는 고객중 100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