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협상 타결 기대 속 상승...마벨·포드·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미 주가지수 선물은 타결 소식을 기대하며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6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49.00포인트(0.35%) 오른 1만4025.50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8.00포인트(0.19%) 전진한 4167.7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57.00포인트(0.17%) 상승한 3만286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회의사당 건물 [사진=블룸버그] 2023.05.10 kwonjiun@newspim.com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주말을 앞두고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이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의안은 31조4000억달러(약 4경1586조원)의 현 부채한도를 2년간 올리되 대부분의 지출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이 최근 며칠 이어진 협상을 통해 입장 차이를 좁혔으나 합의된 세부 사항은 잠정적이며 최종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에쿼티 캐피털의 이코노미스트인 스튜어트 콜은 "과거에도 이런 상황이 여러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어제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른 주가 회복세를 보면 기회가 생기면 부채 협상에 대한 걱정은 금방 잊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전일 나스닥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마벨, 인텔,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일본 스크린 홀딩스, 한국의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등이 랠리를 펼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이날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눈여겨보는 물가 지표인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구성 요소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0.3% 오르며 3월과 동일한 오름폭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은 이날 PCE 수치를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내에서는 6월 회의 전까지 나올 데이터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과 6월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이 가운데 내달에 이어 9월까지 3번 연속 금리 동결을 기대하던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7월 연준이 한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48.9%로 동결 전망보다 우세해진 상황이다. 시장은 7월 연준이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리고 9월 동결한 후 11월 인하에 나서는 시나리오 베팅하고 있다.

이날 PCE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올 경우 시장의 금리 인상 전망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마벨 칩의 모습 [사진=마벨 홈페이지] 2021.12.04 ticktock0326@newspim.com

개장 전 특징주로 ▲포드 모터(종목명:F)의 주가가 개장 전 2% 넘게 오르고 있다. 테슬라와의 제휴를 통해 내년 초부터 포드 전기차가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설치돼 있는 테슬라의 충전소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발표가 나온 영향이다. 

포드는 내년 초부터 테슬라가 개발한 어댑터를 활용해 V3 슈퍼차저를 사용하게 되며, 2025년부터는 자사의 전기차에 테슬라 자체 충전 표준을 장착해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 밝혔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테슬라(TSLA)의 주가도 소폭 상승 중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은 인공지능(AI) 관련 연간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란 가이던스에 개장 전 주가가 17% 급등 중이다.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주가가 25%가량 폭등했던 ▲엔비디아(NVDA)는 전일에 이어 소폭 오름세다.

의류업체 ▲갭(GPS)도 1분기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10% 넘게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