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점포서 위스키 한정 판매 행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소공점·챌린지스토어점·더스티븐청담점·도선까페점 4개 점포에서 위스키 한정 판매 행사인 '위스키 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위스키 런 행사.[사진=세븐일레븐] |
이번 행사는 약 2000병 물량으로 총 8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일본 위스키 3종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치타'도 포함했다. 야마자키와 히비키 위스키는 최근 품귀현상을 보이며 리셀가가 2배이상 치솟았다.
스코틀랜드 브랜드인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와 '발베니 14년 캐리비안'도 마련했다.
출시되는 시리즈마다 품절을 기록하는 '글렌알라키 10cs' 의 신규 '배치9'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글랜알라키 10cs의 숫자 시리즈는 알코올 함유 58.1%의 높은 도수를 지닌 '캐스크스트렝스' 상품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홀수 시리즈가 더 인기다.
위스키 신상품인 '글랜피딕 오차드'와 '조니워커 그린'도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국내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귀 위스키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인다"며 "와인 트렌드를 선도해 온 세븐일레븐이 이제는 다양한 위스키를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