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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부채협상 긴장 속 하락...줌비디오·오토존↓ VS 옐프·딕스스포팅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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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경계감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49.50포인트(0.36%) 내린 1만3853.00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12.75포인트(0.30%) 하락한 4192.25달러, E-미니 다우 선물은 86.00포인트(0.26%) 밀린 3만3277.0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6월 1일로 시한이 다가온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인상을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하루 전인 22일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다.

다만 매카시 의장은 이번 협상이 "생산적"이었다며 "여전히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투자자들은 데드라인을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양측이 세 번째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필립 콜마르 MRB파트너스의 글로벌 전략가는 "부채한도 이슈가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며 "협상이 오래 걸리겠지만, 예상보다 빨리 합의에 이른다면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부채한도 협상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 하락, S&P500지수는 보합 수준에 장을 마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5% 오름세로 마쳤다. 기술주 전반의 강세 분위기 속에 나스닥 지수는 장중 고점을 기록하며 지난 8월 이후 최고치에 장을 마쳤다. 

한편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내부에서는 기준 금리 인상과 관련해 금리 동결과 인상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표적인 매파 인사로 꼽히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2일 "물가상승률 둔화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며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간 6월 금리 동결을 지지해온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역시 "6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긴축 정책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은행권 위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19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는 대치되는 것으로 연준 내 금리 인상 여부를 둘러싼 갈등을 보여준다.

다만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6,7,9월 3번 연속 금리를 동결하고 11월에는 금리 인하에 나서는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다.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과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미 증시의 상승 가능성을 두고 월가 전문가들도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다.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블룸버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주식 전략가는 21일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4000에서 4300으로 상향 조정하고, 기업들의 효율성 개선에 노력을 쏟고 있어 실적이 나아질 것이며 주가가 고평가 상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반면 모간스탠리 S&P500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났지만, 이를 강세장의 신호로 보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는 시장을 주도하는 상승 종목이 얼마 되지 않고, 경기 방어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은행주·스몰캡·유통업체 등 경기 순환주들이 상대적으로 언더퍼폼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예상을 하회하며 통신서비스, 기술, 산업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특히 큰 낙폭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1분기 어닝 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번 주 베스트바이,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미국의 소비 상황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장 마감 후 예정된 미국의 대표 반도체 대표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에도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24일 5월 공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25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26일에는 연준이 눈여겨 보는 물가 지표인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로건 총재,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연이어 예정돼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글로벌 자동차 교체 부품 업체 ▲오토존(종목명:AZO) 월가 예상에 못 미치는 3분기 매출 발표에 주가가 2% 이상 빠지고 있다. 오토존은 3분기 주당순이익이 34.1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51달러)는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재고는 7.4% 증가했다.

글로벌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ZM)이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지만,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의 가이던스에 실망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회사의 1분기 매출은 11억1000만달러, EPS는 1.16달러로 월가 전망(매출 10억8000만달러, EPS 99센트)를 웃돌았다. 다만 2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개장 전 주가는 3% 넘게 하락 중이다.

미국 스포츠 물품 판매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DKS)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하고 기존의 2023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도 고수했다. 실적 호조에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3% 가까 오르고 있다. 

소비자 리뷰 웹사이트 ▲옐프(YELP)는 행동주의 투자자 TCS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회사에 대한 지분을 4% 이상을 늘리고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매각을 비롯한 전략적 대안을 알아보기를 권고했다는 보도에 개장 전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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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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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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