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김제시 지역화폐 '김제사랑 체크카드'를 23일 출시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김제사랑 체크카드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불편함을 보완해 체크카드 기반으로 출시한다. 기존 JB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페이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며 김제시내의 택시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김제사랑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김제시 지역화폐 10만원 이상 충전 및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골드바 각 1돈, 2등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원 캐시백의 행운을 전달한다.
[사진=JB금융] |
김제사랑체크카드는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및 충전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의 불편함을 보완함으로써 김제시민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북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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