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한국여성재단, 유한킴벌리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9주간에 걸쳐 'NGO 여성활동가 리더십 교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의 여성 및 시민사회 단체 신진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변화와 성장을 위한 교육 훈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화-유한킴벌리 NGO 여성활동가 리더십 교육'은 유한킴벌리와 여성재단의 후원을 통해 신진 여성활동가 장학생을 선발하고,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활동가 그리고 여성주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함께 더 나은 변화 꿈꾸기를 포함한 3개의 모듈로 운영된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과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대면 집합교육이 병합된 형식으로 운영된다. 성예랑 이화리더십개발원 교수는 "참가자들이 여성활동가로서의 실천능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이화여자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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