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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가담한 법률사무소 직원 항소심서 무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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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탈북 후 고등학교 갓 졸업…범죄 인식 못해"
원심 1년 6개월형 뒤집고 '무죄' 선고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보이스피싱에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법률사무소 직원이 2심에서 원심의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성장배경 등을 들어 피고인이 해당 행위가 보이스피싱인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3형사부(항소, 허일승 부장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죄 판결 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법률사무소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여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금액이 사기 피해 금액이라는 사정을 알지 못하였고, 성명불상의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전달받은 문서가 진정하게 성립된 문서라고 인식하였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핌DB]

특히 "피고인은 북한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으로 탈북한 후 이 사건 직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황이었고, 과거 한 차례 아르바이트를 해본 것 외에는 별다른 사회 경험이 없었으며, 특히 법조계나 금융권에 종사한 경험은 없다"며 "그렇다면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현금이 법률사무에 관한 의뢰금이었고, 일부 피해자에게 교부한 서류는 진정한 서류라고 생각하였다'는 피고인의 진술이 경험칙에 반하여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제안을 받고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교부받아 전달하는 등 '현금 수거책' 역할을 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원심은 "비록 피고인이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나 방법을 알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들로부터 교부받은 현금이 사기 피해금이라는 사실 및 이를 성명불상자에게 전달하는 행위가 범죄의 일부임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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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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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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