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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조정 부담 속 27K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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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2만7000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5월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1% 내린 2만699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18% 후퇴한 1819.36달러에 거래 중이다.

[사진=블룸버그]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를 둘러싼 행정부와 공화당 간 이견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 수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과 담판을 가졌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주 일본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참석한 뒤 계획했던 호주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 야당과 막판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부채한도 이슈가 결국은 비트코인에 호재가 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비트불 캐피털의 조 디파스쿠알레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거시경제 여건이 암호화폐 채택 증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부채한도가 결국 상향되면 리스크 자산에도 긍정적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루카스 아우투무로 수석 연구원도 "부채 한도 협상 타결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 상황은 비트코인에 유리하다"면서 "최근 은행 위기와 부채 협상 이슈는 기존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장기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을 키우는 만큼 그 대안인 암호화폐 잠재 수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 하락 흐름이 연초 랠리에 따른 불가피한 조정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오안다증권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2만7000달러 부근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나, 지난주 이 지지선이 무너진 뒤 하방 리스크가 남았다"면서 "2만6000달러 부근서 지지를 받고 있지만 큰 상승 모멘텀을 만들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올해 눈부신 상승 흐름을 보였던 만큼 조정이 오는 것도 자연스럽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 아래로 밀리면 다음 지지선은 2만5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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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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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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