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영선 의원, 대부업체 등록기준 상향 금융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김영선 국회의원(창원 의창구)은 대부업자 난립을 방지해 금융이용자들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금융이용자보호법 개정안은 개인이 대부업자로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 요건을 현행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사진=김영선 국회의원실] 2023.05.15

주로 서민들에게 자금을 융자하고 이자를 취하는 대부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최소기준을 높여 2021년 기준 14만 3900건에 달하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대부업체는 모두 8775개로 이중 1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법인은 278개 수준이고, 개인 대부업체는 6,009개로 전체의 6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개인 대부업자들을 통해 융통되는 자금의 규모 역시 날로 커지고 있어 ▲2020년 12월 7836억원 ▲2021년 6월 8202억원 ▲2021년 12월 9090억원 ▲2022년 6월 9343억원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개인이 운영하는 대부업체가 이렇게 많은 주요 이유는 대부업 등록이 비교적 쉽다는 점에 있다. 현행 대부업법에 따르면 자본금 1000만원과 사무실 임대차계약서만 있으면 관할 지자체에 대부업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낮은 등록기준으로 인해 소규모대부업자들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 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건수가 ▲2019년 3만 7911건 ▲2020년 6만 208건 ▲2021년 7만 3536건으로 해마다 매년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자료인 2021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자료를 확인한 결과 법정 최고금리(20%)를 초과한 고금리불법대출은 2
255건으로 2020년 대비 85% 늘었다. 불법 채권추심, 불법대출 중개수수료 역시 각각 49.8%, 8.4% 증가했다.

지난 2018년 금융시장 감독당국인 금융위원회도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최소자기자본요건을 상향하는 시행령 마련을 모색한 바 있었으나 서민금융 피해를 야기하는 영세 대부업자 난립실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제외되어 있었다.

김영선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와 소득주도성장 등 이전 정부의 반시장적 경제정책으로 인해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금융시장을 법·제도적으로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시장경제 정상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서민을 울리는 경제·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장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입법 대안을 중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