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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바닥론' 솔솔..."연말 95달러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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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국제유가가 지난주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최장기 낙폭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바닥을 치고 곧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씨티그룹의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대표인 에드 모스는 "국제 유가가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몇 가지 신호가 있다"며 유가 반등을 점쳤다.

[요코하마 게이힌공업지대 석유 탱크, 자료=블룸버그 통신] koinwon@newspim.com

그는 유가 반등을 점치는 이유 중 하나로 재고 등 공급은 줄어드는 가운데, 수요는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스는 "올해 1~2월 늘었던 재고가 본격적으로 줄고 있는데, 이는 유가가 바닥을 쳤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가 깜짝 결정한 감산이 5월부터 본격화하면 그에 따른 여파로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전 세계는 여름철 수요 철에 접어든다는 점을 지적했다.

OPEC+는 지난달 2일 116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결정했으며, 5월부터 연말까지 감산에 나설 예정이다. 

호주뉴질랜드은행그룹(ANZ)도 국제 원유 수요가 일일 200만배럴씩 늘어나며 연말까지 시장이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바닥론을 점치는 기관 중 하나다.

ANZ는 이날 투자노트에서 "오펙플러스의 감산과 중국에서의 수요 반등이 다른 곳에서의 수요 둔화를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 유가가 곧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 역시 국제 유가 상승 전망을 고수했다. 은행은 "하반기 공급 부족을 전망하는 만큼, 올해 12월까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5달러로 오르고 내년 4월에는 100달러까지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는 은행권 혼란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 올해 하락세를 이어왔다.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5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 8% 빠졌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난주 한때는 72.33달러에 장을 마치며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올해 들어 지금까지 11%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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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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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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