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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4.6%…'방미효과'에도 소폭 상승 그쳐

기사입력 : 2023년05월08일 08:54

최종수정 : 2023년05월08일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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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부정평가 62.5%, 0.1%p↓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4.6%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0.1%p 상승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 2023.05.08 oneway@newspim.com

부정평가는 0.1%p 하락한 62.5%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7.9%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2.9%를 보였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약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 국빈방문 등 외교 이벤트 속에서도 상승세가 크지 않았던 것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녹취록 공개로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이 커진 여파로 풀이된다.

지지율은 구체적으로 대구·경북(7.2%p↑), 대전·세종·충청(4.3%p↑), 서울(2.6%p↑), 70대 이상(3.9%p↑, 60대(1.6%p↑)에서 상승했으며 광주·전라(4.5%p↓), 부산·울산·경남(3.9%p↓), 인천·경기(1.6%p↓), 50대(2.3%p↓), 30대(2.2%p↓) 등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5%(0.8%p↑), 국민의힘 34.9%(0.3%p↓), 정의당 3.3%(0.2%p↓), 기타정당 2.5%(0.4%p↑), 무당층 13.8%(0.6%p↓) 순으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9.5%p에서 10.6%p로 소폭 벌어졌다.

이번 주간 집계는 3.4%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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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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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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