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한규 "SG發 폭락사태, 금융위 늑장대응 아니었으면 피할 수 있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위, 제보 받고도 2주 동안 상황 지켜보기만 해"
"금융위·금감원, '주가조작 모니터링 시스템' 못 갖춰"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로 불거진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늑장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사태를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앤장 '기업 인수합병' 변호사 출신으로 정무위 소속인 김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최근 이 사건에 엄청 집중하고 있는데 이 정도 관심을 2주전부터 들여 늑장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갑자기 하한가 반대매매를 초래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1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04 kilroy023@newspim.com

이어 "기본적으로 금융위원회가 이런 제보를 받게 되면 중대한 사건의 경우 금감원에 연락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돌려야 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사건은 2주 정도 금융위가 상황만 지켜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다 보니 실제로 주가조작이 있었는지에 대해 판단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대주주들의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주가가 하락했다"며 "또 CFD(차액결제거래)에서 하한가 거래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금융위가 조사한다'는 게 여러 가지로 알려졌다면 그렇게 대주주의 물량이 나오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금융위·금감원 등에 기본적인 '주가조작 모니터링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금융위·금감원에) 모니터링 시스템이 안 갖춰진 것"이라며 "허술한 감시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주가조작을 하면 비슷한 사무실에서 서로 사고파는 통정거래가 이뤄지는데 우젠 교묘하게 수백명의 핸드폰을 갖고 장소도 다른 지역에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지금 우리나라의 금융위·금감원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론 적발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SG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를 통해 금융당국에 현안 질의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하나는 금융위·금감원 자체가 모니터링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며 "또한 이런 사안 같은 경우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2주 정도 기다릴 사안은 아니고 바로 금감원을 통해 반대매매를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못했던 게 어떤 이유였는지 책임 추궁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주현 금융위원장 책임론'에 대해선 "위원장한테까지 보고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실무자들은 최소한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져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