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스노우피크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4월28일 14:43

최종수정 : 2023년04월28일 14:43

용감한 쿠키가 각인된 스노우피크 스테인리스컵 등 한정판 콜라보 굿즈 판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28일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캠핑용품 하이엔드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대표이사 김남형)와 함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하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은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와 왕국의 건설을 맡아 온 NPC '설탕노움'에게 캠핑을 통한 휴식을 주는 것을 메인 컨셉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스노우피크의 복합 체험 공간 '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에 쿠키런: 킹덤의 브랜드 테마존을 조성했다. 건물 외벽은 전면 랩핑으로 캠핑을 떠난 쿠키런: 킹덤 캐릭터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내부에는 방문객이 쿠키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스노우피크 카페&베이커리에서는 용감한 쿠키의 불도장이 찍힌 '용감한 시오빵', '캠퍼 용쿠' 쿠키, '설봉에 오른 캠퍼 용쿠' 아이스크림 등 쿠키런 IP를 활용한 푸드류를 출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캠핑용품 하이엔드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대표이사 김남형)와 함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콜라보레이션 기념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스노우피크의 캠핑 용품 중 스테디셀러인 스테인리스컵에 쿠키런 캐릭터를 각인해 선보이며, 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과 쿠키런 브랜드 스토어, 쿠키런: 킹덤 SNS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스테인리스컵 구매자에게는 콜라보레이션 스티커 굿즈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쿠키런: 킹덤의 비주얼을 활용한 로파이(Lo-fi) 애니메이션 루프 영상도 두 가지 컨셉으로 발행한다. 쿠키런: 킹덤의 두 캐릭터가 모닥불 앞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캠핑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을 담은 루프 영상을 양사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쿠키런: 킹덤과 스노우피크의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페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