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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중간요금제 출시..."20대부터 80대까지 혜택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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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출시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 아이를 키우는 육아 가구, 그리고 70대·80대 어르신까지 전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확대한 신규 5세대이동통신(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 U+ CI. [사진=LG유플러스]

이날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와 새로운 혜택은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 최대 24개월 지원, 만65세·70세·8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시니어 요금제 3종 등이다.

◆4월 말 알뜰폰 5G 중간요금제도 출시

이번에 출시되는 5G 중간요금제 4종은 6~7만원대 월정액요금에 데이터 제공량 뿐만 아니라 제한속도(QoS)까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6만원대 5G 중간요금제(5G 데이터 슈퍼, 월 6만8천원)에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Mbps는 HD급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속도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5G 신규 중간요금제를 오는 30일부터 통신업계 최초로 U+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에게 도매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고객들이 월 3~4만원대 요금으로 5G 중간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서 온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를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요금변경 등 대고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대 고객은 月 최대 60GB 더 쓴다…무제한 요금제는 테더링·쉐어링 60GB 추가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론칭한 데 이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9세 이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오는 7월 중 '5G 청년 요금제'를 신설한다.

5G 청년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0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월 8만5천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 세컨드 디바이스에 활용하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를 각각 30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5월에는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 가입할 수 있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2종도 출시된다. 또한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개선해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7월 중)'도 선보인다.

월 5만9000원 이상 5G 데이터 무제한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에게는 매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가 각각 30GB 추가로 제공하며, 월 5만1000원 이하 5G 청년 다이렉트를 이용하면 월 최대 60GB의 기본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에게 월 최대 1만4000원 결합할인을 적용하는 '다이렉트 플러스 결합'을 오는 5월부터 30대 고객에게도 확대한다. 이는 유플러스닷컴에서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000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9000원)'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들끼리 최대 4명까지 뭉칠 수 있는 지인결합 상품이다.

한편 20대 5G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제공 데이터 외에도 취향을 저격하는 구독서비스 유독 큐레이션과 할인(100원딜), 여행 시즌 로밍 혜택, 무너(MOONO)가 찾아가는 대학 캠퍼스 축제,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 프라이빗 파티 등 20대 특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만 0~1세 아이 키우는 육아 가정에는 최대 24개월 5GB 데이터 바우처 제공

LG유플러스는 청년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직활동 중인 청년층을 위해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구직활동으로 온라인 취업 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을 위해 U+모바일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워크넷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고용 관련 웹사이트 10곳에 오는 5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제로레이팅'을 적용한다. 제로레이팅이란 통신사가 특정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운영 정책을 말한다.

또 통신업계 최초로 출산 후 육아에 바쁜 가정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중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고객이 출생신고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부모 중 한 명에게 자녀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는 월 3만3000원씩, 최대 79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 셈이다.

◆만8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최대 月 1만원대 요금으로 5G 쓴다

5월 1일 새로 출시 할 5G 시니어 요금제는 기존 1종뿐이던 시니어 요금제(5G 라이트 시니어)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연령대별로 요금을 세분화해 2종을 추가했다.

또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라면 최대 월 1만2100원의 추가 요금감면 혜택이 가능해 25%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월 1만7150원에 5G 시니어 C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5G 요금제 개편을 발판으로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발굴하는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일상의 편견을 깨는 과감한 생각과 도전,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Why Not' 전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전무)은 "이번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그동안 정체됐던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서비스·요금 경쟁을 촉발하는 신호탄을 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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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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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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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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