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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올해 기업가정신 교육생 30% 늘린다…디지털 교육도 제공

기사입력 : 2023년04월04일 17:40

최종수정 : 2023년04월04일 17:40

4일 K-기업가정신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경남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박철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등 지자체,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4일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3.04.04 victory@newspim.com

중진공은 지난해 3월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K-기업가정신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개소 이후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현장 맞춤교육,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캠프 등 45회 교육을 통해 총 198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진주시, 한국경영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한 K-기업가정신센터의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올해는 연간 연수목표를 전년대비 30% 이상 상향한 26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구축한 '디지털 K-기업가정신센터'도 이날 열렸다. 디지털 K-기업가정신센터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로 구성된 가상공간에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비대면 연수 플랫폼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창업에서 재도전까지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시대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창업가를 육성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인 K-기업가정신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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