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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연말까지 7편 예능 공개…"첫 미드폼부터 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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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가 이번 달 한국 오리지널 예능 '성+인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예능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콘텐츠팀 유기환 디렉터는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마실' 간담회에서 "올해 연말까지 7편 이상의 예능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도 시작 단계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공개 예정인 다양한 넷플릭스 예능 작품에 대한 소개의 자리로 '성+인물', '사이렌: 불의 섬', '19/20', '솔로지옥3', '좀비버스', '데블스플랜'을 각 연출한 정효민 PD, 박진경 PD, 김재원 PD와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 넷플릭스, 올 연말까지 7편 예능 공개

넷플릭스는 신동엽, 성시경의 인물 토크쇼 '성+인물'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다채로운 예능을 선보인다. '성+인물'은 미드폼 형식으로 넷플릭스에서 처음 시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콘텐츠팀 유기환 매니저 [사진=넷플릭스] 2023.04.04 alice09@newspim.com

이에 유 디렉터는 미드폼 예능에 대해 "러닝타임이 기존보다 짧고 제작기간이 대폭 축소됐다. 넷플릭스에서는 해오지 않았던 시도인데, 저희 작품은 스케일이 크고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작품을 생각하시는데 예능이 크고 무겁지만 않게, 편안하고 빠르게 다가가는 작품을 생각했다. 미드폼을 통해 가볍게 다가가는 작품을 만들고자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예능은 4월 '성+인물'을 시작해 5월에는 '사이렌: 불의 섬'이 공개되고 여름에는 'K-좀비'를 담은 '좀비버스'와 '19/20', 그리고 하반기에는 '데블스 플랜', 연말에는 '솔로지옥3'가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는 '피지컬: 100'과 '나는 신이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피지컬: 100'은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며 K-예능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지만 출연진 학교폭력과 승부조작 논란이 뒤따랐다.

이에 유기환 디렉터는 "사랑을 받은 만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극복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검증 이슈에 대해서는 넷플릭스는 훨씬 더 많은 절차를 가져가고 있다. 생활기록부를 모두 받거나, 정신건강 의학과들과 마인드세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체크, 위험도 체크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콘텐츠팀 유기환 매니저 [사진=넷플릭스] 2023.04.04 alice09@newspim.com

이어 "또 미국팀에서 하는 것과 동일하게 출연진들의 SNS를 다 훑어보기도 한다. 거짓 응답시 배상을 하게 하는 출연자 계약도 이뤄지고 있다. 해결할 수 없는 이슈가 나오는 것은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방송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도 시청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는 신이다'는 한국 오피스가 처음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라며 "제작이 쉽지만은 않았다. 맹목적인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어려운 소재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됐다면 만족스럽다. '나는 신이다'는 증언자의 용기가 아니었으면 이뤄지지 않았다. 출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예능 제작 PD들…넷플릭스와 새로운 시도

정효민 PD는 인물 토크쇼 '성+인물'을 연출했다. 그는 "성과 관련된 인물, 성과 관련된 산업에 있는 해외 인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인물 토크쇼의 경우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취재하거나 제작을 하면서 느낀 점이 우리가 여행을 가도 '자주 여행을 와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만날 수 없었던 사람을 만나서 우리와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효민PD, 이은경PD, 박진경PD, 정종연PD, 김재원PD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넷플릭스] 2023.04.04 alice09@newspim.com

이은경 PD는 '사이렌: 불의 섬'에 대해 "직업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이라며 "소방, 경찰, 군인, 스턴트 등이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 미지의 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한 팀이 우승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좀비버스'를 연출한 박진경 PD는 "'좀비버스'의 버스는 메타버스의 '버스'이다.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라는 이름을 붙여봤다. 처음 시작은 실제 처음 좀비가 나타난다면 출연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G의 경우 예능에서 크게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 부분이다. 저희는 장르적 특성상 그런 부분에도 충분한 예산과 노하우가 필요했다. CG뿐 아니라 미술, 의상팀을 좀비를 주로 해온 분들과 했다. 덕분에 준비를 하면서 리얼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실감나는 좀비를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19/20', '솔로지옥3'를 연출한 김재원 PD는 "'19/20'은 19살의 마지막 일주일과 20살의 첫 일주일을 시작하게 된 Z세대의 청춘물"이라며 "연애물이라고 규정하긴 힘들다. 청춘 리얼리티인데 성장을 주요 테마로 삼고 있다. 그 안에 사랑과 우정과 다양한 감정이 있을 텐데,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하는 거라서 어른이 됐을 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알려주기 위해 진짜 선생님을 섭외해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솔로지옥'의 경우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시즌3를 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큰 변화를 주려고 한다.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효민PD, 정종연PD, 이은경PD, 박진경PD, 김재원PD(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넷플릭스] 2023.04.04 alice09@newspim.com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을 연출했다. 정 PD는 "두뇌서바이벌이다. 제가 가지고 있는 브레인 서바이벌의 노하우를 모두 녹여냈다. 일주일간 합숙을 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과거 게임과 게임 사이에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의 치열한 정치적인 부분도 녹여내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그간 '효리네 민박', '일로 만난 사이', '코리아 넘버원' 등 힐링 예능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 그런 가운데 '성+인물' 역시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그에게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이에 정 PD는 "표현하는 방식은 자극적일 수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현실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인 거라서 비슷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좀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K-좀비'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박진경 PD 역시 좀비세계로 변한 서울에서 살아남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만큼,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효민PD, 정종연PD, 이은경PD, 박진경PD, 김재원PD(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넷플릭스] 2023.04.04 alice09@newspim.com

박 PD는 "예능 포맷이기 때문에 출연진을 상황에 던져놨을 뿐, 그들 상황과 선택에 따라 연출이 달라진다. 짜인 느낌보다, 그들의 선택에 의해 달라지는 상황들이 많다. 인간 본연의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본이 있는 프로그램과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좀비버스'와 '성+인물'을 제외하고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일반인 출연진이 브라운관에 나서게 됐다. 그간 비연예인 출연자 이슈가 있었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 PD들에게도 검증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질문이었다.

이에 정종연 PD는 "저희 프로그램에는 일반인하고 방송인과 함께 나온다. 방송인이라고 그런 이슈가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일반인은 출연을 이유로 증빙을 요구하는 게 더 어렵다. 일반인이라고 해서 그러한 이슈를 골라내기 어렵다거나 발생률이 높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선호하는 이유는 그들을 통해 얻어지는 그림이 다채로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효민PD는 "저희 모두 더 많은 시청자들과 한국적인 콘텐츠를 나눠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 과정에서 문제들도 있고 쉽지 않은 과정이 있지만, 이 시기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다면 한국 예능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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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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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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