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1대·진화대원 16명 투입
[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11시12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4분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2일 오전 11시12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4분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사진=산림청] 2023.04.02 1141world@newspim.com |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3대(진화차 1, 소방차 2)와 산불진화대원 1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 공무원 2, 소방 10)을 투입해 오전 11시 56분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