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대통령실 재산 1위는 '440억' 이원모 인사비서관…김은혜 '260억' 2위

기사입력 : 2023년03월30일 00:00

최종수정 : 2023년03월30일 08:15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김대기 73억4500만원, 이관섭 75억253만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약 264억9000만원의 재산으로 대통령실 내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으로 약 440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고위공직자 등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2037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공동취재사진) 2022.08.23 photo@newspim.com

대통령실 내에서 가장 높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이원모 인서비서관으로 총 443억935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은 전체 재산총액 상위자 2위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이 비서관은 본인 명의의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 등 토지 총 2억6002만원과 서울 용산구 아파트 분양권 11억6336억원, 배우자 명의의 용산 센트럴파크헤링턴스퀘어 건물 16억원과 도곡동 타워팰리스 건물 17억원, 노원구 상계동 와우쇼핑몰 약 15억7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 외에도 본인과 배우자, 장남을 합친 주식이 344억6393만원이며 예금도 49억1106만원을 기록했다.

2위는 김은혜 홍보수석이다. 김 수석은 총 264억90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대부분이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대치동 토지 172억2380만원과 대치동 상가, 빌딩, 연립주택 등을 포함해 총 41억6993만원, 예금 65억7719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도 주식이 본인 명의로 3056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9998만원이 신고됐으며 예금을 활용해 구매한 신규 채권도 2억1118만원이 기록됐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총 131억1284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영등포구, 강남구, 서포구 일대 상가, 배우자 명의 아파트를 포함해 총 80억1442만원,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예금 37억9804만원 등이 포함됐다.

그밖에 재산 현황은 ▲김대기 비서실장 73억4567만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75억253만원 ▲이진복 정무수석 17억8007만원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18억9252만원 ▲최상목 경제수석 40억2714만원 ▲안상훈 사회수석 68억3516만원 ▲임종득 안보실 2차장 12억1036만원 ▲김용현 경호처장 14억4203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