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제1회 다산의정대상 수상자 선정...규제개혁 등 총 8명 '영예'

기사입력 : 2023년03월30일 08:00

최종수정 : 2023년03월30일 08:00

규제개혁·사회적약자·균형발전·복지의료 부문
4월 5일 페어몬트 호텔서 시상식 예정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주관한 제1회 다산의정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규제개혁 부문, 사회적 약자 부문, 균형발전 부문, 복지의료 부문, 일자리 창출 부문 등 총 5개분야를 대상으로 한 다산의정대상에서 여야 총 8명의 국회의원들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다산의정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는 30일 규제개혁 부문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사회적 약자 부문에 윤준병 민주당 의원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균형발전 부문에 이해식 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복지의료 부문에 서영석 민주당 의원과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분야는 수상자가 없다.

다산의정대상은 뉴스핌 창간 20주년을 맞아 출범한 상으로 현재 한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분야를 선정해 이 영역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한 의원들을 격려하는 상이다.

제1회 다산의정대상은 지난 2020년 6월 1일~2022년 12월 31일까지의 의정활동을 기간으로 심사했다. 심사는 ▲상임위 활동 및 이슈제기(상임위 활동, 정책포럼 등을 통해 활동을 이슈화 시킨 경우) ▲입법활동(대표발의 여부, 통과/계류/폐기, 부분개정/전면개정/제정입법, 행정부의뢰입법/의원입법, 입법취지 및 예상정책효과) ▲기타 원외활동(지역구/전국 대상의 정책이슈 활성화/지원, 지역의 관련단체 등에 대한 지원 등)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은 한국선거학회장과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은 김광묵 SAP 센터장(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성준 경북대 교수(한국 규제학회 회장),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전 국회예산정책처장), 서경교 한국외대 교수(전 국회 윤리위원회 자문위원), 이군희 서강대 교수(예탁결제원 기술혁신위원회 위원장), 이재묵 한국외대 교수(현 한국정치학회 총무이사), 이정진 배재대 교수(전 공동선의정활동상 심사위원), 임성호 경희대 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전병률 차의과대 교수(대한보건협회 회장)다.

제1회 다산의정대상은 5개 분야에 총 61명의 의원이 지원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4월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리는 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