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 달랏(Da Lat)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숨졌다.
29일 베트남 럼동성(Lam Dong)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 30분쯤 달랏 쩐흥다오길(Tran Hung Dao)에서 훙브엉길(Hung Vuong)로 오토바이를 몰던 임모(54)씨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임씨는 사고 직후 현지 주민들에 의해 럼동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치료 중 숨졌다.
임씨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달랏시 10동의 한 숙박시설에 투숙하기로 하고 오토바이를 렌트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매체들은 고인이 한국의 기타리스트라고 보도했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한국인 관광객 사고 현장. 베트남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2023.03.29 simin198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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