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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군사기지' 니미츠함 부산 입항…스위니 단장 "한미일 3국 해상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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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기체계와 다양한 수 소유"
6000여 명 승조원·최대 80여 대 항공기
연료 재보급 없이 20년간 운전

[부산= 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 크리스토퍼 스위니 미 제11항모강습단장이 28일 니미츠호 선상에서 "한미일 3국 해상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일본과 훈련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니 단장은 "훈련을 통해 상호 운영 체계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번영과 평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9만7천t급)이 이끄는 항모강습단이 이날 부산항에 입항했다.

[부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한미 해군 연합 해상훈련이 열린 27일 제주 남쪽 공해상에 진입한 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 68·10만t급)에서 F/A-18F 슈퍼호넷의 이·착함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길이 332.8m, 폭 76.8m, 승조원 5500~6000명 규모인 니미츠함은 F/A-18F 슈퍼호넷 등 전투기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수송기, 헬기 등 각종 항공기 9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27 photo@newspim.com

니미츠함을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저번주 입항한 미 해군의 상륙함 마킨 아일랜드에 이어 한미 연합 사단급 쌍룡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됐다.

니미츠함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입항했으며 미국 항공모함의 방한은 지난해 9월 22일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 이후 6개월 만이다.

핵추진 항모인 니미츠함은 6000여 명에 달하는 승조원과 최대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원자로 2개에서 나오는 26만 마력의 추진력으로 30노트(시속 55km)로 연료 재보급 없이 20년간 운전이 가능하다.

길이 332m, 너비 76m로 축구장 3배 넓이의 비행갑판을 갖추고 있는 등 소규모 국가의 해·공군력과 맞먹는 전력을 운용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를 거쳐 어제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운행하다 이날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니미츠함은 내달 3일까지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수행한다.

[부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있다.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2023.03.28 photo@newspim.com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김지훈 준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 해군은 미 전략자산의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연합 해상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니 단장은 최근 북한 도발에 대해 "북한이 현재 다양한 무기체계를 갖고 있지만 저희들 또한 다양한 수단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스위니 단장은 "우리는 (북한의) 어떠한 대응에도 해결할 능력을 키우고 있다"며 "그것이 우주든 수중이든 모든 영역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룡 훈련이 다음 달 3일까지 경북 포항 등지에서 진행됨과 동시에 미국의 대표적인 전략자산인 핵항모가 한반도에 전개되면서 북한은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이어갔다.

북한은 어제 2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보였다.

또 지난 22일 북한은 한미연합연습과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등을 거론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북한은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4발을 쏘면서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의 전술핵공격 임무 수행 절차와 공정을 숙달하기 위한 발사 훈련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북한매체를 통해 "우리의 인내와 경고를 무시한 미국과 남조선 당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 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는 끝까지 더 압도적으로, 더 공세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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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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