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로 완성하는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동서식품은 캡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바리스타(Maxim KANU BARISTA)'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 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맥심 카누 바리스타' [사진=동서식품] |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냈으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농도로 최상의 커피를 제조해준다. 이외에도 에스프레소, 핫·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출할 수 있는 직관적인 버튼을 갖췄고, 온수 추가 및 추출구 고온 클리닝을 원터치로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까지 더욱 높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홈카페 문화 확산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캡슐커피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며 "카누 바리스타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만큼 집,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뱅앤올룹슨, 나이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디자인 회사 레이어(Layer)의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했다. 디자인은 실용성이면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오로라 블랙 ▲스노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우아한 라인과 메탈 소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는 ▲크림 화이트 ▲파스텔 핑크 ▲캐슬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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