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시 용적률 상향, 도시관리 포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 45층 건물이 최대 70층까지 올라가고, 161m 주상복합 건물이 252m까지 올라간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1일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입법예고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가 용적률을 법정 한도치까지 상향하는 것은 계획적인 도시관리를 포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주시는 그동안 필요에 따라 공공기여 인센티브제를 운영해 도시계획 공익성과 건축주의 사적 이익 간 타협을 찾았다"며 "법적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다"고 지적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1일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1 obliviate12@newspim.com

이어 "전주시는 수도권 대도시와 같이 인구 밀집도시나 고밀도 개발이 필요한 곳까지 염두에 두고 용적률 상한을 정했다"며 "결국 도로교통,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민세금으로 메워야 한다"고 힐난했다.

또한 "인구가 제자리걸음인 상태인데다 전주시 주택공급률은 110%가 넘었고 제2종 주거용지 용적률은 230%로 이미 법적 상한선이다"며 "대규모 택지개발로 과도한 아파트 공급으로 집값이 치솟은 상태이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전주시는 용적률을 최대치고 올리겠다고 나섰다"며 "이는 복합건물 건축을 앞둔 지역주민과 건설사, 개발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한 민원 해결성 정책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재 중심상업용지 주상복합의 용적률은 상한선인 700%에 약간 못 미친다"며 "시 개정안의 용적률 1100%를 대비하면 45층 건물이 최대 70층까지 올라가며, 161m의 주상복합 건물이 252m까지 올라가게 된다"고 더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도시의 건물높이 제한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모두의 자산으로 보기 때문이다"며 "도시전체가 마천루 같은 고층빌딩으로 덮여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남중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조례개정은 50만명 이상 대도시 평균 용적률에 맞춰 상향 검토하고 있다"며 "노후 도시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 등 기반시설 기부채납 시 용적률 완화 등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을 개선해 전주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제정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 상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해서는 주거용도 비율을 80%에서 90%로 완화하되 실제 주거용으로 운영중인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도에 포함해 부작용을 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