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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랜드마크 용지 매각공고…50층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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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일 매각공고, 6월 신청서 접수
두 필지 공동개발시 공급가격 8254억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서부권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상암DMC랜드마크 용지의 새 주인을 찾는다.

7년만에 재개되는 상암DMC랜드마크 용지에는 50층 높이의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땅의 공급가격은 F1·F2 필지를 공동개발할 경우 약 8250억원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매각을 위한 용지공급계획이 이날 공고됐다. 시는 원활한 용지 매각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DMC첨단산업센터에서 관심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6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7월 중 선정된다. 이후 10월중 매매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DMC랜드마크용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상암DMC랜드마크 용지에는 DMC 클러스터가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중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랜드마크빌딩'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는 2030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랜드마크 빌딩은 최고 높이 540m 이하에서 건축법상 초고층 건축물(50층이상 또는 200m이상)이거나 건축적 완성도가 높아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을 뜻한다.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 자가 아닌 국내외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다.

공급조건은 큰 틀에서 4차 공급기조(2016)를 유지하되 산업생태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혁신산업 분야 업종으로 유치업종을 확대하는 등 공급조건 일부를 변경했다.

업무시설의 용도를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정보통신기술(IT)/소프트웨어(SW) 등 기존 DMC 유치업종 외 증강현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성장 산업분야 업종을 유치업종으로 확대해 국내·외 유수기업이 입주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물의 용도는 국제비즈니스센터 기능을 위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업무(20% 이상), 숙박(20% 이상), 문화·집회시설(5% 이상)으로 계획해야 하고 나머지 주거시설을 비롯한 비지정 용도는 50% 이하로 제한된다. 이가운데 주거비율은 지상층 연면적의 20% 이하다. 

필지면적은 F1(상암동 1645)의 경우 3만 777㎡며 F2(상암동 1646)는 6484㎡ 넓이다. 공급가격은 F1의 경우 1㎡당 209억원으로 총 6432억4766만원이며 F2는 1㎡당 202억원으모 총 1309억9498만원에 책정됐다. F1과 F2 두개 필지를 공동개발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공급가격은 8254억원이다. 서울시는 공동개발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평가점수는 사업계획서(800점), 입찰가격(200점), 가점(50점) 등 총 1050점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DMC실무(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DMC기획위원회에 추천하고 DMC기획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결정한다.

상암DMC 랜드마크용지는 서울시가 2004년부터 4차례 용지매각을 추진했지만 실질적 사업착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DMC의 물리적, 기능적 완성은 물론 서북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DMC는 52필지 중 49개 필지의 매각이 완료됐으며 랜드마크 부지(2개 필지)가 매각되면 물리적인 완성단계(98%)에 이른다. 그동안 DMC를 지원하고 선도할 랜드마크용지가 개발되지 않아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용지공급에 성공하면 기능적으로도 완성돼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자리 잡게 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DMC는 인천공항과 가까워 국제비즈니스에 유리하고 주변 마곡, 여의도, 홍대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상암 DMC는 세계 수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집적지 및 미래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DMC 랜드마크용지 공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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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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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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