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단독] 산업부, 강원도 폐광지역 1000억 규모 예타 추진…대체산업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순·장성·도계 탄광 대체 산업 발굴
산업부·강원도·지자체 총 30억 투입
4월 용역 발주…8월 예타 신청 예정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강원도 폐광 지역에 대한 대체 산업화를 위한 1000억원대 규모 예타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가 연구용역 기관을 모집, 다음달부터 실질적인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14일 <뉴스핌>의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석탄공사는 올해 전남 화순광업소에 이어 2024년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 2025년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 등에 대한 순차적인 폐광을 추진한다.

이런 가운데 산업부는 폐광지역에 대한 대체 산업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기관을 이달 중 선정,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돌입한다.

석탄 [사진=셔터스톡]

해당 연구용역을 진행하기 위해 산업부 10억원, 강원도 및 지자체 20억원 등 모두 3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4월 중에 용역을 개시해서 7월에 중간평가, 8월께 예비타당성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예타 규모는 1000억원을 넘는 수준이며 강원도 폐광지역에 대한 도시개발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사회를 비롯해 우리나라 역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화석연료 산업은 사양산업으로 밀려났다. 이 가운데 탄광 역시 수요가 급감하면서 순차적으로 폐광을 맞게 됐다.

다만 수십년동안 탄광산업으로 일군 지역이 황폐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이같은 연구용역이 추진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폐광지역을 새로운 산업으로 대체한 사례로 적잖다. 정선의 탄광을 폐광하고 강원랜드를 설립했으며 문경에서는 탄광 폐광 뒤 문경레저타운을 조성한 바 있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19.10.24 jsh@newspim.com

이번 연구용역은 실제 도시개발로 확장돼 1000억원대 예타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실성, 상업성이 있는 계획을 만들어야 하며 이번 연구용역에 대형 건설사와 시행사(디벨로퍼)가 함께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체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돼 시너지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체산업화에 앞서 산업부는 탄광 폐광에 따라 오는 2025년 이후부터 석탄공사의 기능을 축소할 예정이다. 다만 300만톤 규모의 연탄 재고를 소진해야 하는 만큼 석탄공사의 판매기능은 유지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민수용 연탄 수요시장에 대해 오는 2050년까지 재고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근로자 조기실직에 대해서는 특별위로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