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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당일 회 배송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 2023년03월13일 13:41

최종수정 : 2023년03월13일 13:41

주문 당일 오후 8시까지 집앞 배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더프레시는 회를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싱씽회'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의 '싱씽회' 서비스는 낮 12시까지 주문 물량에 대해서 당일 20시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주문하는 이번 서비스는 서울·인천 전 지역과 수원, 과천, 고양 등 경기도 내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하게 된다.

GS더프레시 '싱씽회' 배송 서비스 시작 [사진=GS리테일]

광어, 우럭, 연어 등 대중어종 뿐만 아니라 3월이 제철인 보리숭어, 도다리세꼬시 등 계절별 제철 어종까지 싱싱한 회로 손질돼 대문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전복, 홍가리비, 바지락, 멍게, 문어 등 해물도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상품 작업은 GS리테일에서 지정한 회 가공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가공센터는 표준화된 작업 공정을 거쳐 손질하기 때문에 상품성 차이가 없는 정량·정품의 상품만 양산한다.

GS더프레시는 현재 취급 가능한 품목 13종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회를 추가해 품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GS더프레시가 '싱씽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데는 최근 수산물 매출 중 회 카테고리의 매출이 신장한 점을 주목한데 있다.

GS더프레시 수산팀의 분석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지난해 회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보다 32% 신장하며 수산물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는 가정에서 신선한 회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사전 테스트를 통해 '싱씽회'의 품질과 정확 배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조율을 맞췄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최근 혼술, 홈파티가 급증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싱싱한 회 수요가 늘어났다"며 "대량 물량을 취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덕분에 타 경쟁 플랫폼 대비 가격 경쟁력도 높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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