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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연금 전달식(3.7)

기사입력 : 2023년03월07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3월07일 07:00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연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김영주 부의장은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 업무보고와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한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실, 김상희 민주당 의원실, 이학영 민주당 의원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 양기대 민주당 의원, 최혜영 민주당 의원,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다음은 7일 국회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3월 7일)]

◇국회의장

10:45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연금 전달식(국회접견실)

◇국회부의장

14:00 김영주 부의장,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14: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이종배 의원실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3:30 최영희 의원실, 미용산업 도약의 첫걸음(국회도서관 강당)

13:30 서영석 의원실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장기기증 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이태규 의원실 등, 2023 대한민국 평생교육 및 평생직업교육 대전환 정책포럼(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김상희 의원실 등, 정신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 주택 도입방안 모색(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이학영 의원실 등, 지역아동센터 석면 관련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간담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5:00 박주민 의원실 등, 긴급조치 피해자 민사재심 특별법 입법 공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1:00 美 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발의 환영 성명 발표 기자회견

13:00 류호정 의원, 대우조선해양건설 노동자 집단 고소·고발 규탄 기자회견

13:20 양기대 의원,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기자회견

13:40 최혜영 의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노동권 보장 및 근로환경 개선 기자회견

15:00 전용기 의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기자회견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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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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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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