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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영업익 1060억원…"펙수클루·나보타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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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수클루 국내 시장 안착에 힘입어
엔블로 신약 품목허가 결실도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해 개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0% 상승한 1060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상승한 1조 1613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3.9% 상승한 8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280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순이익 7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시장 안착,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호조 속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결과다.

[사진=대웅제약]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도 7780억원에서 6.1% 상승한 82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해, 4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선전도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처방이 본격화되고 국신 신약 36호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발매될 예정이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전년도 796억원에서 78.5% 상승한 14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109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에 달하며 직전 년도 대비 두 배 이상인 123.3% 성장했다. 전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연 매출이 전년 대비 49% 늘어났으며, 태국, 브라질 등 각 대륙 최대 시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톡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중국 허가 및 진출을 전망하며 호주, 독일, 오스트리아 등 높은 시장성이 입증된 국가들에 발매해 나보타의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도 1144억원에서 11.7% 상승한 12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진통제 이지엔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신제품이 출시된 습윤드레싱 이지덤, 주요 대형마트에 입점한 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역시 매출이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가정상비약, 고령화와 관련된 증상 예방 및 개선용 의약품, 혈행 건강기능식품 세노메가를 강화하며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및 기타는 2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누적 기준 1조 2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출시 첫 해에 필리핀, 에콰도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 러시아까지 파트너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연간 매출의 12%인 139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으며 그 결과 2021년부터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작년은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의 출시 및 시장 안착, 엔블로정의 신약 품목 허가 취득 등 2년 연속 신약 개발의 결실을 안으며 대웅제약의 R&D 저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자체 개발 트로이카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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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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