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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助力军工出口 向技术研发投资80亿元

기사입력 : 2023년02월15일 10:01

최종수정 : 2023년02월15일 10:03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5日电 韩国政府为实现军工产业出口战略产业化,将在2027年前向技术研发领域投资1.5万亿韩元(约合人民币81亿元)。政府还将在2027年前投资2000亿韩元,促军工业核心零部件国产化并指定新的零部件特色园区。

国防部和产业通商资源部14日在首尔龙山国防部大会议室举行今年首轮军工产业发展协议会。【图片=国防部提供】

国防部和产业通商资源部14日在首尔龙山国防部大会议室举行今年首次军工产业发展协议会,并发布《第三次军民技术合作项目基本规划》。

具体来看,政府将在2027年前向军工技术研发领域投资1.5万亿韩元。以包括核心尖端领域在内的16大重点技术领域为中心,扩大"高风险高收益"的研发投资。

为抢先确保尖端技术,将积极推进以任务为首的研发,计划为规模达2万亿韩元的研发项目进行预备妥当性调查。尤其是政府将斥资2000亿韩元,力促40个军工核心零部件国产化,并推进指定全新的军工零部件特色园区。

韩国政府将在机械、航空等军工基础产业每年培养3000名专业人才,加强软件教育,提高军民技术合作生态链竞争力。

政府还将开展将军工产业与能源、成套设备、信息通信等产业相连的针对性合作战略,以中小出口企业为对象,每年提供规模为1000亿韩元的金融支援。将军工先导贸易馆由20处增加到30处,启动企业综合支援系统,加大力度促相关企业走出国门。

另外,该基本规划将在本月中旬举行的国家科学技术咨询会议中审议并确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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