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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① '디지털' 실험 싹 틔웠다…"교육격차 해소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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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체계적 사고, 논리의 흐름 배우는 과정"
지방 소도시 '디지털 전문 강사' 구하기 하늘에 별 따기
"대학과 연계 프로그램 선호도 높아"
학교에 현실적 유인책 줘야 디지털 교육 확산
전국 17개 시도에서 '디지털 새싹 캠프' 열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파장이 크다. 교육계에서도 허용 금지와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등 의견이 분분하다. 논란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온라인 수업과 함께 시작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교육 혁신에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자체에 대한 교육,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이 혼재하는 시대에 현장에서 미래교육의 길을 찾는 이들을 만나봤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선생님, 로봇이 직진을 안 하고 자꾸 우회전해요"

겨울방학을 맞아 세종시 어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 강의실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일 강의실 중앙에 설치된 미니 축구장에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명이 직접 만든 로봇들이 축구 경기를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환호와 불만이 터져 나왔다. 

[교육개혁] 글싣는 순서

1. '디지털' 실험 싹 틔웠다…"교육격차 해소에 기대감↑"
2. 인문학에 디지털 이식…"'역사 메타버스' 만들고 싶어요"
3. "쉬는 시간도 아까워요"…화장실도 안 가고 '로봇코딩' 삼매경

일부 학생들의 항의도 있었지만, 그들의 시선은 본인이 직접 만든 로봇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AI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시킨 태블릿PC에 수신호를 바꿔 입력하며 경기장의 로봇이 제대로 인식하는지를 확인했다. 이들이 AI를 통한 로봇통제의 개념을 숙지하고 구현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일이었다.

지난 2일 세종시 어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 전경[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02 wideopen@newspim.com

학생들은 퓨너스 애플리케이션(앱)과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로 만든 로봇을 연동해 축구 경기를 벌였다. 퓨너스 앱이 손 모양을 인식하고, 태블릿PC를 통해 명령을 내리면 축구 로봇이 움직이는 구조다. 기계를 학습시킨다는 의미에서 AI와 흡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캠프에 두 형제를 보낸 세종 의랑초등학교 학부모 김모씨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전교생이 70명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로 이렇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없다"며 "학원도 1~2시간 수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또 보내달라고 조른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세종 한결초등학교 안모 군은 "태블릿 카메라에 손 모양을 비추는 것만으로 로봇이 움직이는 구조가 신기했다"며 "장래 희망이 의사인데, 사람을 낫게 해주는 로봇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이 같은 '디지털 새싹 캠프'가 17개 시도에서 열렸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1600여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참가한 학생만 3만을 넘어설 만큼 관심도 뜨거웠다.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실시한 이번 캠프는 윤석열정부의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지만,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일 세종시 어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 전경[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02 wideopen@newspim.com

◆교육 차별, 디지털이 해법될까

코딩이나 로봇과 같은 소재로 캠프가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학교 안팎에서는 방학을 이용한 디지털 관련 수업이 운영된 바 있다. 다만 지역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차이가 커 '디지털 격차'로 이어진다는 것이 교육당국의 고민이었다.

예를 들어 IT(정보기술)기업이 밀집해 있는 판교에서는 코딩·SW 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반면 지방 소도시로 갈수록 디지털 수업에 필요한 강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학교에 배치된 정보 교사만으로는 AI와 같이 전문성이 필요한 과목 수업을 할 수 없다는 지방 초중등 학교의 고민이 반영됐다.

지역 대학이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기업 등과 협력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메타버스, 3D 등 대학에 설치된 첨단시설을 이용해 서울에서는 한성대, 한양대 등이, 부산에서는 부경대, 부산대 등이, 대전에서는 충남대, 우송대 등이 각각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프로그램의 '절반' 가량을 지역에서 운영하는 방안도 처음 도입했다. 

다만 그동안 디지털 교육을 위한 투자가 인프라 중심이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다. 2021년 기준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산하기관 등 총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사업을 조사한 결과 737개 사업에 약 1조256억원이 투입됐다.

이중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교육행정서비스 고도화에 3987억원, ICT를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실현 정책 분야는 8.9%, 공교육 교육정보화 지원 확재 정책분야는 5.4%만 예산이 투입됐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에 쓰이는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02 wideopen@newspim.com

◆"디지털, 학교 교육의 변화 요구"

모든 학생을 개발자로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은 아니라는 것이 캠프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학생들에게는 간접적 직업 체험, 알고리즘 학습을 통한 체계적 사고, 논리의 흐름을 배우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교육을 심화하면 암기 중심의 초중고 수업이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왔다. IT기업과 대학에서의 프로그램을 접한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 자발적인 변화를 모색한다면 새로운 교수학습법의 도입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이번 캠프 주제를 자유롭게 하고, 교수학습법에도 제약을 두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세종시 으뜸초 교사 유모 씨는 "학교 현장에서 이 같은 캠프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수업에 쓰일 교구 하나만 빌려와도 잃어버릴 부품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학교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유인책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행정적인 부분이 발목잡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주제로 캠프가 동시에 진행될 경우 수업에 활용할 교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지원단(KSS) 측 관계자는 "정부 추진 캠프에 사용할 물품은 '대여'를 원칙으로 한다"며 "물품 확보가 어려우면 수업 자체를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퓨너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 동작을 학습시키는 모습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02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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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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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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