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美对朝副代表会晤力促朝鲜实现无核化

기사입력 : 2023년02월07일 10:06

최종수정 : 2023년02월07일 10:06

纽斯频通讯社首尔2月7日电据韩国外交部6日消息，外交部朝核外交企划团团长李准日（音）当天下午会晤到访的美国国务院对朝政策特别副代表正·朴，双方以2月韩美外长会晤和朝核首席代表会议结果为基础，就今后应对方案交换了意见。

图为6日，韩国外交部朝核外交企划团团长李准日（音，右）会晤到访的美国国务院对朝政策特别副代表正·朴。【图片=外交部提供】

双方认为，在朝鲜未展现对话意志的情况下，将采取包括外交在内的多种方式营造力促朝鲜重返无核化对话的环境。为实现真正意义上的和平，国际社会应团结起来，继续向朝鲜发出一贯信息。

双方还表示，在讨论朝鲜进行各种挑衅措施的具体应对方案之余，还要与国际社会和友邦进行紧密合作，向朝方清楚表明发起挑衅将"自食恶果"。为阻断朝鲜非法筹集核武研发资金，将呼吁国际社会彻底履行联合国安理会决议，对应对朝鲜主要资金筹措途径之一的网络活动加强韩美合作，继续协商包括单方面制裁在内的方案。

另外，韩国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金健2日与美国国务院对朝政策特别代表星·金会晤，重申为实现朝鲜完全无核化进行坚持不懈的努力。今后将相互配合，力促朝鲜停止挑衅并重返弃核谈判桌，努力确保国际社会准确知晓朝鲜严重侵犯人权的真相。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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