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교육 진행해 사외자격증 취득자 52명 배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화성부 1코크스공장이 QSS활동으로 작업 환경과 설비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QSS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코크스공장은 ▲위드 마이 머신 ▲작업 안전성 개선 ▲투자·연구 ▲조직문화 개선 및 인재양성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QSS대상을 수상했다.
1코크스공장이 포스코 QSS대상을 수상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3.02.03 ojg2340@newspim.com |
유지관리 진단과 공장장, 컨설턴트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진단을 각각 월별 및 분기별로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인 Check & Feedback 기반의 '위드 마이 머신' 활동을 펼쳤다.
1년간 총 15건의 위드마이머신 활동 수행과 일부 수작업이 필요했던 ▲자재 상하 반전 ▲온도 측정 ▲수리장 대차운전 ▲가스설비관련 업무들을 완전 자동화해 리스크를 제로화했다. 또한 원료(석탄) 공급설비의 덮개를 보완해 분진발생량을 감소시켰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도 힘썼다. 교육 카테고리를 안전·환경·직무로 나누고 설비 이해와 담당업무를 학습하는 기초단계부터 자기주도적 개선역량을 기르는 고급단계까지 근속 연차 및 역량에 따른 3단계 학습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옥명우 공장장은 "1코크스공장의 경쟁력이 곧 포스코의 경쟁력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작업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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