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위촉해 물가 관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물가모니터요원은 1년간 매월 ▲지역 주요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명절 성수품 ▲외식업‧숙박업‧개인서비스업 ▲착한가격업소 가격 등 680여 개소 요금을 모니터링한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시는 물가모니터요원이 조사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10년 만에 소비자 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고물가 상황에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조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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