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라免, 파견 직원 5억원 상당 시계 빼돌리다 덜미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6:02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6: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 빚 갚기 위해 작년 8월부터 범행
"외부 유통 된 건 없어…재발 방지책 마련할 것"

[서울=뉴스핌]노연경 기자 = 신라면세점에 파견된 직원이 개인 빚을 갚기 위해 44만 달러(약 5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시계를 외부로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외부 전경.[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19일 이와 관련 설명문을 내고 "서울점 시계브랜드 입점업체 판매직원이 고가시계 12점을 횡령해 전당포에 맡기고 개인 빚을 갚는데 사용한 것 같다"며 "전당포에 맡긴 시계 12점은 모두 회수한 상태로 외부에 유통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날 경찰에 이 사건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보세 상품인 면세품은 보세판매구역 밖으로 반출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이 직원은 지난해 8월부터 면세품을 외부로 빼돌리다 지난 17일 해당 브랜드가 재고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