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306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원주 건협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지역내 어려운 처지의 보훈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협회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306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임노봉 국가유공자(사진왼쪽)와 문원주 건협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3.01.18 gyun507@newspim.com |
강만희 대전지방보훈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1만명에게 약 107억원의 건강검진을 지원해 고령의 유공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 꾸준한 예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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