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17일 최근 3개월 간 위믹스 플레이에 20종의 게임을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측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참가 이후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이 위메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하고 있다"며 "위믹스 플레이에는 MMORPG, 전략 시뮬레이션, SNG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고, 올해는 라인업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이 확정된 대표 게임은 ▲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클래게임즈)' ▲ 항구교역 SNG '베네치아 스토리(로티엑스)' ▲ 수집형 RPG '로벨리아(단비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위믹스 플레이 로고.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는 이달 31일 대표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도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예정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 이 게임은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한 토크노믹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약 900만 명을 보유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위믹스 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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