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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與, 3·8 전당대회 확정에 출마선언 러시…김기현 내일 첫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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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윤상현·권성동, 지역 일정에 1월초 고심
유승민, 전대 룰 변경에 불출마 가능성 남아
개각 변수도…권영세·원희룡 포함될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날짜를 내년 3월 8일로 확정되면서 당권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친윤계(친윤석열계) 주자인 김기현 의원을 시작으로 안철수·윤상현·권성동 의원은 내년 초 출마가 예상된다. 여기에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열려 있는 가운데 내년 초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개각에서도 당권주자가 포함될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김기현과 함께하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대토론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1 photo@newspim.com

김기현 의원실은 26일 공지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 20분 소통관에서 김기현 의원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여론조사 없이 100% 당원 투표로 뽑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위와 2위 간 결선투표를 하도록 하는 내용도 함께 가결됐다.

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회의에서 전당대회 날짜를 내년 3월 8일로 확정하고, 비공개 회의를 통해 유흥수 당 상임고문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에 새로 도입한 결선투표를 실시해도 최종 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 만료일인 3월 12일 이전 마무리하겠다"며 "당 대표 후보 간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처에 따르면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걸쳐 컷오프를 실시한다"며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현 의원의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당대표 후보군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 의원은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과 교류를 이어가는 등 '김장연대'를 구축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를 위해 지방을 순회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출마선언 시기는 내년 1월 초가 될 전망이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출마선언은) 이번 주 안에 힘들 것 같다. 계속 지역을 도는 일정이 있다"며 "내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조만간 여의도 근방에 전당대회 캠프를 마련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지금은 의원실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며 "조만간 캠프를 차릴 것 같다"고 했다.

윤상현 의원도 내년 1월 3일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 측 관계자는 "내년 1월 3일 종로에 위치한 식당에서 행사가 있는데, 아마 출마선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승민 전 의원.. 2022.04.19 kilroy023@newspim.com

권성동 의원 역시 내년 1월 초 출마선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변수는 나경원 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다.

나 전 의원은 최근 라디오에서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되면 고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다만 정가에서 각종 연대설이 흘러나오며 향후 친윤계 교통정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과 친윤계, 전당대회 룰 개정을 한 당을 향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당원 100%라는 전당대회 룰 개정이 유 전 의원에게 불리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불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당권주자들의 출마 선언 눈치싸움이 1월 중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명절인 설 연휴(1월 21일~24일) '밥상머리 이슈'에 자신의 이름이 부각될 수 있도록 각 후보들이 전략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변수도 존재한다. 내년 초 개각이 예상되는 만큼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친윤계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경우 전당대회 구도의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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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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