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 맞아 '산타 잡기' '불꽃놀이' 등 프로그램 풍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오월드가 12월 겨울시즌을 맞아 '미리메리크리스마스'와 불꽃놀이, 나이트유니버스의 감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메리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와 가족, 동계 올림픽 '컬링'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전오월드가 12월 겨울시즌을 맞아 '미리메리크리스마스'와 불꽃놀이, 나이트유니버스의 감성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컬링'을 하고 있는 가족 관람객 모습. [사진=대전오월드] 2022.12.15 gyun507@newspim.com |
특히 오월드 대표 프로그램인 나이트유니버스에서는 '산타를 잡아라'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나이트유니버스 내 숨겨진 산타 3명을 찾아 인증샷을 찍고 오월드 카카오톡 채널에 사진을 올린 관람객 중 선착순으로 선물을 준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스태킹 컵 게임인 '컵트리' 행사도 눈에 띈다. LED 초와 스태킹 컵을 이용한 가족 대항 컵트리 쌓기로,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나이트 유니버스 화이트 가든 내 스노우 젯을 이용한 눈과 함께 하는 댄스공연도 진행된다. 이후 산타·루돌프와 함께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오월드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이글루 포토존 등을 마련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 겨을밤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12월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25일) 오후 8시 30분 나이트 유니버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화려한 불꽃 쇼가 하늘을 수놓는다.
나이트유니버스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상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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