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15일 국민 패널 질의응답 국정과제회의…100분 생중계

기사입력 : 2022년12월08일 15:40

최종수정 : 2022년12월08일 16:28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이어 두 번째 생중계 회의
경제·민생, 미래 먹거리, 지방시대, 3대 개혁과제 의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들이 15일 오후 100분 동안 국민 패널 100명의 질의응답을 포함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100분간 진행될 구정과제 점검회의는 국민 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명이 참석하며 회의 전체 내용은 KBS 등에서 방송 생중계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2.10.27 kilroy023@newspim.com

지난 10월 27일 생중계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이어 두 번째 생중계로 국정회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각 주제별로 해당 부처 장관의 발표를 들은 후 국민 패널들이 직접 질문해 장관이나 대통령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 패널은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각 부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국정과제 점검회의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파트 ▲미래 먹거리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과제로 진행한다. 경제와 민생파트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응하는 내용이며 두 번째 미래 먹거리는 원전과 방산 분야를 포함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대변인은 "외교안보를 포함해 이번에 다루지 못한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중에 2차 점검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국민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취임 첫 해가 가기 전에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내년 부처 업무보고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