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22/23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3일 오전 9시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오픈하며,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차례로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모습 |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을 지난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총 13개동 974실 중 전용객실을 제외한 11개동 803실의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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