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SK그룹, 부회장 유임·계열사 사장 맞교체...'안정'에 무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확실한 경기상황 '안정'에 무게
주요 계열사별 사장 맞교체...소폭 변화
박성하 SK스퀘어 사장, 윤풍영 SK C&C 사장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안재현 SK케미칼 사장
김준, 박정호, 유정준 부회장 등 유임 성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그룹의 이번 인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기상황으로 안정에 무게를 뒀다. 특히 계열사별로 주요 사장단을 맞교체 하면서 소폭의 변화만을 줬다. 오너 3세의 승진도 눈에 띈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SK그룹은 1일 계열사별 인사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현 이호정 경영지원 본부장 겸 신사업추진본부장을 총괄사장(CEO)으로 선임했다. 최성환 사업총괄은 사장(COO)으로 승진했다.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가 선임된다.

최 사장은 SK그룹 내 첫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해외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020년에는 보유 중이던 직영주유소를 자산과 영업으로 나눠 매각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박성하 SK스퀘어 사장, 윤풍영 SK C&C사장, 안재현 SK케미칼 사장,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우) [사진=각 계열사]

SK그룹 화학 계열사들은 기존 경영진들은 유지하되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맞교체하며 안정에 작은 변화를 줬다.

SK디스커버리는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전신임 사장은 SK디스커버리의 4대 성장축인 그린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솔루션 분야의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주축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SK케미칼은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계열사별로 소폭의 변화를 위해 맞교체 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 사장은 친환경, 그린에너지 등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주도해 왔다. 또 SK그룹내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이 SK엔무브 사장으로,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에 선임됐다. 또 기존 최영찬 SK온 경영지원 총괄이 경영지원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신임 임원은 총 31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SK그룹 ICT계열사 역시 주요 계열사 사장 맞교체가 이뤄졌다. SK C&C는 윤풍영 SK스퀘어 CIO(최고투자책임자)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윤 신임 사장은 지난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에 기여했다.

박성하 SK C&C 사장은 SK스퀘어 신임 사장으로 이동했다. 박 신임 대표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거친 SK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통한다. 박 사장은 과거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와 같은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등 SK그룹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김훈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미국 법인장을 글로벌 R&BD(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대표로 승진 발령했다. 안재용 사장 체제 아래 김 신임 대표가 글로벌 사업과 연구 개발·생산 총책임을 맡는다. 김 신임 대표는 SK케미칼에서 바이오 실장과 VAX(백신) 개발 본부장을 지냈으며 다양한 백신 개발과 생산, 위탁개발생산(CDMO)을 주도했다.

SK그룹의 주요 부회장단들도 유임에 성공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등 주요 관계사 부회장들이 연임했다.

특히 박정호 부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부회장을 겸임한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사의 사업 협력을 이끈다.

유정준 부회장은 SK그룹의 북미 대외 협력 총괄 역할을 전담하고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패스키(PassKey)'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SK그룹은 "본격적인 성과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