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대전 서구 '미선나무숲 복원사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1월28일 10:07

최종수정 : 2022년11월28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이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는 '2022년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생물서식지 복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습지, 공원·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대전 서구는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이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는 '2022년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11.28 jongwon3454@newspim.com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은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부지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 고유종 서식지를 복원하고 사람과 자연생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로를 조성했다. 또 상시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자연환경대상 수상을 통해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주민들의 명품 휴식공간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자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하나의 스토리가 입혀졌다"며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와 주민들의 생태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석동 노루벌 지역은 갑천이 휘감아 흐르며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수달과 우리나라 반딧불이 3종이 모두 출현하는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