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이원재 국토부 1차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적극 참여"

기사입력 : 2022년11월24일 16:12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16: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한국의 성공적인 제도·시스템 정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적극적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24일 우크라이나 의회 제1부의장인 올렉산드르 코르니옌코 등 의원 4명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국토부]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24일 오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KIND)에서 우크라이나 의회 제1부의장인 올렉산드르 코르니옌코 등 의원 4명을 만나 "우크라이나측이 국가재건위원회 실무그룹에 한국 전문가를 초청하면 적극 참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올해로 우크라이나와 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으로 전후 복구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가슴 아프다"며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과 함께 전후 추진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르니옌코 제1부의장은 "우크라이나는 파괴된 인프라를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라 한국 정부의 인프라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며 "국가재건위원회 실무그룹에 분야별 한국 전문가 참여가 필요하고 국토종합계획, 주거안정, 물류시스템 운영, 인프라구축 등 한국의 경험과 정보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차관은 "현재 우리 정부와 우크라이나(인프라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인프라 분야별(도로, 철도, 항공 등) 전문가 회의를 적극 참여중"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과거 재건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국토부는 외교부와 공조를 통해 업계 및 공기업 간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