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이종섭 국방 "북한 대화의 장 나오도록 아세안 적극 협력해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본회의 참석
"대화의 문도 열어놓고 있다" 北에 촉구
미‧일‧호‧뉴질랜드‧필리핀, 北 도발 규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견인하기 위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아세안 회원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정면 위반이자 국제안보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탄했다.

이 장관은 이날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해법과 함께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 아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역내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 참석해 캄보디아 총리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사진=국방부]

특히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준비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기반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화의 문도 열어놓고 있다"고 북한에 대화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이 지속되면 한반도의 안보는 더욱 불안정해질 것"이라면서 "이는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견인하기 위한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 참석해 한국 입장 발표 전에 허태근 정책실장(왼쪽)‧김상진 국제정책관(오른쪽)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또 이 장관은 "한국 정부의 인태전략은 자유와 평화, 번영의 3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포용‧신뢰‧호혜 3대 협력 원칙 아래 보편적 가치에 기초한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한국 정부가 인태전략 추진에 있어 아세안을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국방부가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협력 이행계획 목표는 아세안 중심성에 입각해 ADMM-Plus를 기반으로 아세안과의 다차원적인 국방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ADMM-Plus 내 7개 분과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자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서 참가국들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국방부]

ADMM-Plus 7개 분과위는 ▲해양안보 ▲군 의료 ▲인도적 지뢰대책 ▲평화유지활동 ▲대테러 ▲사이버안보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다.

회원국 대표들은 본회의에서 이번 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결과를 반영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캄보디아는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마치고, 인도네시아가 2023년부터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