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 총 42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자료=HL디앤아이한라> |
양주시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이 예정된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쉽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 8개교,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 23일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교통망과 조망이 뛰어날 뿐 아니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다"며 "'한라비발디' 브랜드가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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