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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4만여대 리콜...파워스티어링 동력 손실 위험

기사입력 : 2022년11월09일 05:23

최종수정 : 2022년11월09일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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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가 미국에서 판매한 전기차 4만여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조향 보조장치인 파워스티어링 장치가 동력을 손실하는 문제점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7~2021년 생산된 모델S와 모델Y 총 4만여대에 대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로이터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서는 핸들링을 돕는 파워 스티어링 장치가 험한 길을 주행할 때 동력을 손실하는 문제점이 발견됐는데 이 경우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파워스티어링 어시스트의 동력 상실로 인해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테슬라는 현재까지 파워 스티어링 장치가 동력을 손실한 차량을 현재까지 314대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로 인해 사고가 나거나 사상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는 올해 들어 자사의 전기차 340만대를 대상으로 모두 17건의 리콜을 시행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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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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