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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7일 국회서 '내륙연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07일 14:45

최종수정 : 2022년11월07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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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특별법 제정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이뤄내야"
충북 국회의원, 각계인사· 도민 등 수백명 참석...뜨거운 열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의 최대 역점 사업인 '바다없는 충북 및 내륙연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과 관련한 토론회가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국회토론회는 충북도와 도종환·박덕흠·변재일·엄태영·이장섭·이종배·임호선·정우택(가나다 순) 국회의원 공동으로 개최됐다.

바다없는 충북 및 내륙연계지역 지원 특별법 토론회. [사진=충북도] 2022.11.07 baek3413@newspim.com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 유철웅 충북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 등 각계각층인사과 도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바다없는 충북 및 내륙연계지역 지원의 당위성 설명과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형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토론은 최시억 국회의정연구원 교수, 이형석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호식 한국교통대 교수, 김호정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분야별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법 제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최근 김영환 지사를 만나서 충북의 현실을 알게 됐다"며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충북이지만 대통령도 큰 관심을 갖고 있고 국회에서도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충북은 수도권에서 식수와 공업용수를 제공하면서 40여년간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손실만 입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백두대간의 교통망 부족에 따른 인구 감소, 댐 건설로 인한 과도한 규제로 인구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바다없는 충북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내륙지역들이 서로 힘을 합쳐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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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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