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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빠진' GTX-B 민자노선 사업자 선정 유찰...45일간 재입찰

기사입력 : 2022년11월01일 16:49

최종수정 : 2022년11월01일 16:49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여의도, 도심을 지나 경기 남양주 마석으로 연결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민자구간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 

정부는 오는 2024년 착공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45일간 재고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에 따라 유찰된 GTX-B노선 민자구간 사업신청접수를 45일간 재고시한다. 

GTX-B 노선

앞서 지난 7월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민자구간 사업신청서 접수에서는 한 곳만 단독응찰함에 따라 유찰 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재고시를 1회 실시하되 과거 사례 및 적기 개통 등을 고려해 45일간 신청접수를 다시 진행하고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제70조에서는 최소 90일 이상 기간을 정해 고시하되 긴급을 요하는 경우 등 사업규모·특성을 고려해 30일 이상의 기간 중 적정한 기간을 정해 고시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2024년 착공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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