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감] 국정원 "조상준 면직처리, 대통령실서 유선 통보받아"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4:15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4: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체적 이유는 국정원도 아직 파악 못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가정보원이 조상준 기획조정실장 사의는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유선 통보받아 면직처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정원 국정감사 중간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장이 어제 8시에서 9시 사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유선통보를 직접 받았고 면직처리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규현 국정원장이 26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춘택 1차장, 김 원장, 김수연 2차장. 조상준 기조실장은 국감 시작 전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공동취재사진) 2022.10.26 photo@newspim.com

유 의원은 "그와 관련해서 조 실장이 직접 원장에게 사임 표명 전화를 하거나 한 말은 없다"면서 "현재 조 실장의 면직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로 파악될 뿐 구체적인 이유는 국정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란이 됐던 것은 정무공직자라고 해도 소위 말하는 검증 과정들, 재직 시기에 여러 문제가 없었는지 검증해보는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질의가 있었다"면서 "국정원에서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유 의원은 "어감의 차이가 있다"면서 "원장은 정무직 공무원에 대해 직업 공무원과 달리 처리한다는 판단을 했고 그래서 직업공무원처럼 구체적인 각 기관별 징계사유 등 부분은 통상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