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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9일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25일 10:27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10:27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서 개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기술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 다시 시작하는 만남'을 주제로 유성구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와 MG탄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과학기술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대전 유성구] 2022.10.25 jongwon3454@newspim.com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덕·신성 사이언스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달나라 여행' 그림 전시와 18개의 과학·미술 등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기술인과 유성구민은 대덕특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해 대덕특구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과학기술인과 유성구민이 가까워지길 바라며 단풍이 아름다운 탄동천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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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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